|
|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박소담이 출연중인 드라마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뷰티풀 마인드'에서의 호연을 펼친 그녀는 조기 종영 등에 대해 "많이 배웠다. 모두다 아쉬움을 느꼈겠지만, 이보다 따듯한 현장은 없었고 좋은 대본으로 좋은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었던 것은 행복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지난 8월 12일 첫 방영된 '신데렐라와 네 명의기사'의 씩씩하고 발랄한 은하원 역을 맡은 그녀는 지난 작품 속에서 맡아온 강한 캐릭터에 비해 밝고 명랑한 분위기 속에서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자신이 맡은 은하원 역에 대해 "흔히 말하는 신데렐라처럼 한 순간에 왕자님을 만나 인생을 역전하는 드라마는 아니에요. 그럴 법하지 않은 인물이 망나니 같은 애들을 바꿔 놓는 재미와 반전을 가진 역할이에요"라며 설렘을 내비쳤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