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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싸우자 귀신아'의 세 주인공, 옥택연-김소현-권율에 얽힌 악연이 드러날 것으로 예고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싸우자 귀신아'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없앨 돈을 벌기 위해 귀신을 때려잡는 '허당 퇴마사' 박봉팔과 수능을 못 치른 한으로 귀신이 된 여고생 '오지랖 귀신' 김현지가 동고동락하며 함께 귀신을 쫓는 이야기를 그린다. 누적 조회수 7억 뷰를 기록하며 수많은 마니아를 보유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로맨스와 코믹, 호러를 버무린 마성의 드라마로 호평받고 있다. 오늘(23일) 밤 11시 14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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