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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무결점 연예인' 태초에 김국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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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은 자기관리가 철저한 것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흐트러지는 모습이 보일까봐 외박을 해야 하는 프로그램은 고사할 정도다. '불타는 청춘'의 원년 연출자인 박상혁 PD에 따르면 김국진이 어렵게 '불타는 청춘'에 고정 출연을 결정하기 전에는 평생 방송 일을 하면서 외박을 한 적은 KBS2 '남자의 자격'과 '나의 결혼 원정기' 때 단 며칠 뿐이었다. 또한, 김국진은 체력 유지와 실수 방지를 위해 술을 입에 대지 않는 데도 불구하고 프로그램 회식에는 항상 가장 늦게 까지 남아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라디오스타'의 황교진 PD 역시 스포츠조선에 김국진에 대해 "술을 안 드셔도 항상 모든 회식에 가장 늦게까지 참석해서 회식비까지 다 계산해 주신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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