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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종영을 앞둔 '청춘시대'의 배우들이 마지막 본방사수 메시지를 전했다.
'연애 호구' 정예은으로 열연을 펼친 한승연은 "남자 친구 때문에 가장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된다"라고 귀띔하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메들 덕분에 행복한 미소를 되찾게 되는 예은의 이야기를 기대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씩씩한 어투로 "결말을 당연히 보셔야죠"라고 말한 송지원 역의 박은빈은 "'청춘시대'의 얽힌 실타래를 시청자들과 함께 풀고 싶다"라며 "다섯 하메들의 완성된 우정도 그려진다. 보시면 후회 없으실 것이다"라고 자신 있게 본방사수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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