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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원로 코미디언 구봉서가 별세했다.
구봉서는 1958년 영화 '오부자'에서 막내 역으로 인기를 끌어 '막둥이'란 별명이 붙었으며, 라디오 프로그램 '홀쭉이와 길쭉이', '노래하는 유람선' 등을 진행했다.
한국 코미디계 발전에 일조한 공로를 인정받아 옥관문화훈장·문화포장을 받았다. 또 2000년 MBC코미디언부문 명예의 전당에 올랐으며, 2006년 제13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연예예술발전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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