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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한석이 아내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한석의 아내는 당시를 회상하며 "옷도 잘 못입고, 양말도 잘 못신더라. 너무 불쌍했다. 내가 지켜줘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이 사람은 평생을 가족을 위해 살아와서 가족끼리 가는 휴가에 대한 추억도 없다. 일상을 살면서 얻는 소소한 행복을 느끼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김한석은 "아내를 보면 늘 애틋하다. 왜 나를 사랑해서 나를 만나서 힘들까. 그래서 그녀를 행복하게 해주는 게 내 사랑이다"라고 전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