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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연예계 사랑꾼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오는 30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는 '비디오스타' 8회는 '이 구역의 사랑꾼은 나! 꿀빨로맨스' 특집으로 꾸며지는 가운데 내조의 여왕 김가연과 육아돌 유키스의 일라이, 이호재 감독과 공개 연애 중인 다나 그리고 연애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여기에 내조, 외조의 여왕 김가연은 프로게이머 남편 임요환을 위해 결혼 전 임요한이 연습할 팀을 꾸려주고 차량, 숙소, 연습실 등 모든 지원을 맡았음을 공개했다. 이어서 김가연은 약 5억원을 썼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뒤집어 놓았다.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아낌없이 주는 사랑꾼 스타들의 고백에 MC박소현은 "난 못줘, 절대 못 줘"라고 고개를 저어 웃음을 선사했다. 외조에 둘째가라면 서러운 MC김숙도 "(다나, 김가연은) 여장부들이다"라고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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