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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구르미 그린 달빛' 진영이 김유정의 손을 잡고 빗속 질주를 했다.
이때 홍라온은 어깨가 다 젖었고, 김윤성은 여자 한복을 홍라온에게 건냈다.
이후 김윤성은 잠시 자리를 비웠고, 이때 이영(박보검)이 비를 피해 정자 처마 밑으로 들어왔다.
하지만 이영은 자리를 피하려던 홍라온에게 "곧 비가 그칠 것 입니다. 잠시만 기다리시지요"라고 말했다.
이때 김윤성이 도착했고, 이영은 홍라온의 정체를 "제 여인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이영은 "궁인인가?"라고 물었지만 "예상치 못한 곳에서 저하를 만나 놀란 것 같습니다"라고 위험을 벗어났다. narusi@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