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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영화 '그랜드파더'의 박근형이 9월 1일 0시 30분에 방송하는 SBS '나이트라인'에 전격 출연한다.
박근형이 77세의 나이에 액션느와르에 도전하며 이 영화를 위해 몸을 불리고, 대형버스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두 번의 응급실행을 치르는 등의 사실이 알려지면서 대배우의 감동 어린 투혼이 많은 화제를 낳았다.
또 개봉을 앞두고 누구보다도 열정적이고 책임감 있게 영화 홍보를 해내어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되고 감탄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