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8' D-1③]김슬기·정상훈·권혁수 이을 '新라이징 스타'는 누구?

최종수정 2016-09-02 14:3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SNL코리아8'에서는 어떤 '라이징 스타'가 주목을 받을까.

'SNL코리아'가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8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SNL코리아'의 얼굴이자 수장 신동엽을 필두로 '악마의 입담' 탁재훈과 Mnet '음악의 신2'에서 4차원 매력을 발산하며 주목을 받은 이수민까지 합류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언제나 '새로운 얼굴 발굴'에 힘쓰는 'SNL 코리아'답게 신선한 뉴페이스들까지 눈에 띈다.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된 'SNL 크루 오디션'을 통해 배우 드라마 '선암여고 탐정단', '밤을 걷는 선비', '마녀보감' 등에서 활약한 김소혜와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를 통해 얼굴을 알린 이명훈, '울지 않는 새', '부탁해요 엄마' 등에서 눈길을 끌었던 장도윤이 합류했다.
김소혜 이명훈 장도윤
'SNL코리아' 여러 시즌을 통해 많은 조명 받지 못했던 연예인들을 '스타'로 탄생시킨 자타공인 '스타 발굴' 프로그램으로 정평이 나있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출연했던 김슬기는 'SNL코리아'에서 입에 착 붙는 찰진 욕와 능청스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SNL코리아'에서 주목을 받은 이후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퐁당퐁당LOVE' 영화 '국제시장' '국가대표2' 등에서 맹활약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시즌5부터 크루로 합류한 정상훈 역시 'SNL코리아'에서 '닭꼬치 앤 칭따오'라는 유행어를 탄생시키며 단숨에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주가를 높이고 있다. 지난 시즌이 낳은 스타는 권혁수다. 권혁수는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나문희 성대모사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MBC '운빨로맨스'에서도 활약했으며 광고까지 연달아 찍으며 대세 가도를 달리고 있다.

이 외에도 충무로 대표 신스틸러 김원해 역시 'SNL코리아'를 통해서 시청자의 눈길을 끌기 시작했으며 배우 정이랑과 개그맨 정성호 역시 'SNL코리아'에서 활약하며 재조명 됐다. 과연 시즌8에서는 어떤 '라이징 스타'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SNL코리아8'는 3일 오후 9시 15분 첫방송된다.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스포츠조선DB,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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