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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오늘(3일) 방송되는 SBS '백종원의 3대 천왕' 에서는 '해물칼국수vs어탕' 메뉴를 놓고 출연자들의 불꽃 튀는 에피소드 대결이 펼쳐진다.
이휘재와 씨스타 소유는 굴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휘재는 "신혼여행 도중 스태미나에 좋은 굴을 20개 먹었는데, 그렇게 먹고 나니 해가 지더라"라며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렸고, 이에 김준현이 "서언이, 서준이가 굴 덕분에 태어났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자칭 '굴 킬러'라는 소유는 평소 굴 반찬을 두고 먹을 정도로 좋아한다고 말했다. 심지어 굴을 먹고 배탈이 나도 "이건 소독하는 거야"라고 생각한다며 굴에 대한 극단적 사랑을 표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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