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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브랜뉴뮤직 패밀리가 '힙합의 민족2'에 뜬다.
6일 방송계에 따르면 피타입, 그룹 팬텀의 한해, 마이노스 등 브랜뉴뮤직 소속 래퍼 3명은 JTBC 프로그램 '힙합의 민족2'에 출연한다. 독보적인 라임과 랩 스킬을 가진 피타입은 이미 시즌1 프로듀서로 참여한 바 있고, 한해는 엠넷 '쇼미더머니'를 통해 주목받은 래퍼다. 오랜 기간 언더그라운드 활동을 해온 마이노스의 경연 프로그램 출연은 처음이다.
이들의 도전을 위해 든든한 프로듀서 군단도 구성된다. 힙합씬에서 실력있는 래퍼들이 총출동해 멘토링, 혹은 함께 무대에 올라 흥겨운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현재 엠넷 '쇼미더머니' 프로듀서 출신인 팔로알토, 래퍼 레디, 지투 등 레이블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래퍼들과 딘딘, 예지, 주석, MC스나이퍼, 주헌 등이 출연을 확정지은 상태다.
지난 4월 첫 방송된 시즌1은 힙합 뮤지션들과 60세 이상 여배우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대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김영옥, 최병주, 김영임, 염정인, 양희경, 이경진, 이용녀, 문희경 등이 뜻밖의 랩 실력으로 '할미넴'이란 애칭을 얻었고 MC 스나이퍼, 피타입, 치타, 한해, 키디비, 릴보이, 딘딘, 주헌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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