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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최귀화가 서울역에서의 '노숙'을 고백했다. 그는 영화 속 역할을 위해 연기 열정을 불태웠던 경험을 공개하면서 '아재흥'을 듬뿍 담은 '숟가락 개인기'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최귀화는 "처음에는 (텃세가) 너무 두렵더라구요"라며 노숙에 대한 불안과 걱정을 드러냈다. 이후 노숙자들의 텃세를 이겨낸 그는 당시 친분을 쌓은 노숙자에게 도움을 줬던 에피소드까지 털어놔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할 예정이다.
특히 최귀화는 방송에서 나대지(?) 말라는 아내의 당부를 거부하고 '숟가락 개인기'로 이목을 집중시킬 예정이다. 그는 공개된 스틸처럼 흥에 잔뜩 심취한 표정으로 리듬감 있는 개인기를 선보여 4MC뿐만 아니라 게스트들까지 웃음을 빵 터트렸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처럼 최귀화의 깜짝 놀랄 서울역 노숙자 경험과 폭소를 부르는 '숟가락 개인기', 배우 공유와의 에피소드는 오늘(7일) 밤11시 10분 '라디오스타-명품조연 특집 주연은 없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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