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박혁권의 연기 색깔은 그의 휴대폰처럼 일관되다.
"잘생긴 편이지 않나"라는 물음에 그는 "지난해 정우성을 처음 봤다. 정말 깜짝 놀랐다. 내 친구들 사이에서는 내가 그렇게 못난 편은 아니었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조재현 감독처럼 박혁권도 연출에 대한 욕심이 있다. "5년째 쓰고 있는 시나리오도 있다. 완성이 안되는 것은 역시 절실하지 않아서인 것 같다. 조재현 감독처럼 절실하면 금방 마무리할 것 같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써보고 있는데 몇년째 생각만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