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하석진·박하선 "혼술 즐기는 편이다"

기사입력 2016-09-07 21:4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수요미식회' 하석진과 박하선이 혼술을 즐긴다고 밝혔다.

7일 밤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일본 라면 편'에는 드라마 '혼술남녀'의 주인공 하석진, 박하선과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석진은 실제 혼술을 즐기냐는 질문에 "가끔 혼술한다. 근데 누군가와 함께 마실 땐 대화가 목적인데 혼자 마실 때는 취하는 게 목적이라 자주 마시면 안 될 것 같다"고 답했다.

또 박하선은 "아무래도 쉬는 시간이 들쑥날쑥 하다 보니까 혼자 많이 마시는 편"이라며 "영화 감상하면서 주종 가리지 않고 마시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은 "술 마시면서 영화 보는 걸 추천하고 싶지 않은 게 결말이 기억이 안 난다. 나중에 다시 봐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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