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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이하 '힛 더 스테이지')에서 니콜이 중간 1위를 거머쥐었다.
셔누는 1위 탈환을 위해 '프라임 킹즈' 크루와 함께 크럼프를 준비했다. 감정을 표정으로 표현하기 위해 가장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남성적인 섹시함이 드러난 무대를 선사하며 높은 점수를 얻었다. 안무가 배윤정에게 "아이돌 중 가장 춤을 잘 추는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한 니콜은 국내 최고의 얼반댄스 크루 '3D컬러'와 호흡을 맞췄다. 사랑에 미친 할리퀸으로 완벽 변신한 니콜은 강렬한 무대로 셔누를 누르고 중간 순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세계적인 대회인 '바디락2016' 한국 대표로 출전해 대회를 제패한 '저스트 절크(Just jerk)' 크루가 이날 히든 스테이지를 꾸몄다. 방송 최초로 공개한 이날 무대에서 '저스트 절크'는 마치 9명이 하나가 된 듯한 호흡과 화려한 군무로 그 명성을 제대로 입증했다. 시청자들 역시 "역대급으로 소름 돋았다", "이런 크루가 한국에 있는지 몰랐다"며 호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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