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장감 가득"…무한도전vs무한상사, 같은 사람 다른 분위기

기사입력 2016-09-10 14:20


무한상사2016 '위기의회사원' ⓒ광희 SNS

무한상사2016 '위기의회사원' ⓒ광희 SNS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무한도전' 광희가 결말을 앞둔 '무한상사2016' 현장 인증샷을 공개했다.

광희는 10일 자신의 SNS에 "우리 이제 들어갑니다! 긴장되는 순간", "같은 사람 다른 분위기" 등의 글과 함께 '무한상사2016-위기의회사원(이하 무한상사)' 촬영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무한도전 멤버들은 각기 비장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정준하나 하하, 광희가 나름 어울리는 반면 박명수는 합성한 것처럼 튀는 느낌이다.

또다른 사진에서는 진지하기 짝이 없는 '무한상사' 멤버들과, 활기가 가득한 '무한도전'의 분위기가 대조적이다.

이날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무한상사'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 손종학 부장과 김희원 과장 등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유재석 부장 역시 혼수상태에 빠진 가운데 정준하 과장과 하하 사원이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무한상사 직원들이 휘말린 사건의 비밀과 유재석을 해치려한 진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무한도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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