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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혜진 기자] 그야말로 박보검의 전성시대다. 그만한 덴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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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그린 달빛' 뿐 아니라 박보검의 성실한 태도는 이미 정평이 나 있다. '응답하라1988'를 촬영할 당시에도 방송 전부터 개인 강습으로 바둑을 익혔다. 당시 바둑 관계자는 인터뷰를 통해 "바둑을 처음 배우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집중력이 좋아 빠르게 습득했고, 자세나 눈빛 같은 경우에는 프로기사들과 견주어도 부족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특히 바둑을 배우는 박보검 씨의 태도가 매우 성실하고 진지해서 인상적이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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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은 작품에서만 성실한 것이 아니다. 주변인들에게 늘 바르고 착하다는 칭찬을 듣는건 익히 알려진 사실, 촬영 현장에서도 늘 자상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만드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 덕에 현장에서는 늘 웃음꽃이 피어날 수밖에 없다는 후문이다.
얼굴도 되고 연기도 된다. 거기에다 성실함과 진지한 태도까지 갖췄다. 이런 박보검, 어찌 성공하지 않을까.
gina1004@sportschosun.com, 사진제공=KBS2,tv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