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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혼술남녀' 하석진이 박하선을 제대로 오해했다.
여기에 진정석은 동생인 진공명(공명)이 박하나의 홍보 물티슈를 사람들에게 나눠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서둘러 학원으로 향한 뒤 박하나를 불러들였다.
박하나는 혹시 자신도 종합반으로 끼워줄까라는 생각에 바로 진정석에게 향했지만, 진정석은 "당신 대체 뭐 하는 사람이야. 1분 1초가 아까운 공시생들한테 이딴 거나 돌리게 하고"라며 화를 냈다.
그러나 이는 진정석의 오해였다. 꽃과 상품권은 민진웅(민진웅)이 박하나를 위해 진정석에게 보낸 것이었고, 홍보영 물티슈는 자신과 밥을 먹다가 놓고간 박하나가 놓고간 것을 대신 길거리에서 돌린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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