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촬영 중 男배우 ‘기습 키스’에 깜짝!…“촉촉했어요”

기사입력 2016-09-14 10:59


김신영, 촬영 중 男배우 '기습 키스'에 깜짝!…"촉촉했어요"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히트다 히트' 김신영이 SBS'씬스틸러'를 통해 남자 배우와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지난 6일에 진행된 SBS '씬스틸러' 촬영장에서 콩트의 여신 김신영이 남자배우와 애드리브 연기를 진행하던 중,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했다.

김신영과 남자배우의 키스신은 드라마 대본에 없었던 100% 애드리브로 진행된 리얼 상황이라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도 깜짝 놀랐다는 후문.

갑작스럽게 생애 첫 키스신을 촬영하게 된 김신영은, "느낌이 어땠냐?"는 주변의 질문에 얼굴을 붉히며 "촉촉했다." 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씬스틸러'는 드라마와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다. 영화-드라마-예능을 넘나드는 스타들의 뛰어난 연기력과 애드리브가 펼쳐진다.

MC 신동엽, 특별MC 조재현과 함께 김정태, 오광록, 황석정, 박해미, 정준하, 김신영, 바로, 민아가 출연한다. 오는 16일(금) 저녁 5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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