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허지웅 “욕하고 싶지만 부정할 수 없는 나”

기사입력 2016-09-16 12:28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화평론가 겸 기자인 허지웅이 믿고 싶지 않은 자신의 초상화를 공개했다.

허지웅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보내주신 분께 욕을 한바가지하고 싶으나 부정할 수 없이 나다? #천재"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바나나에는 날렵한 눈빛이 더해진 오밀조밀한 이목구비가 그려져있다. 바나나 속 인물은 허지웅을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허지웅은 그림을 그린이에게 '천재'라며 감탄을 했다.

한편 허지웅은 SBS '미운우리새끼'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하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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