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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유출된 지드래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비밀계정에 담긴 '열애의 증거' 사진들이 일부 조작, 합성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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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6년 아베 코보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일본영화 '타인의 얼굴(The Face of Another)' 속 사진과 한줄 대사로 사람들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냈다. 화상을 입은 얼굴에 붕대를 친친 동여맨 남자의 흑백 이미지를 통해 우울한 분위기를 암시했다.
해킹 후 해당 계정은 삭제됐지만 캡처된 사진은 이미 온라인상에서 일파만파 퍼져나갔다. 고마츠 나나와 열애설에 대해 지드래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함구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