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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배우 선우용여가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선우용여는 19일 스포츠조선에 "뇌경색에서 완치됐다"며 밝게 웃었다. 이어 "아직 걸음걸이가 조금 불편하긴 하지만, 건강을 되찾아 매우 행복하고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선우용여는 "일상생활에도 무리가 없다. 이번달 까지는 휴식을 더 취할 예정이지만, 곧 좋은 작품으로 걱정해 주셨던 팬들 앞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1965년 TBC 1기 무용수로 데뷔한 선우용여는 드라마와 시트콤, 예능을 넘나들며 특유의 친근함으로 두터운 팬층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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