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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전도연이 최근 종영한 드라마 '굿와이프'에 대해 "두려운 도전이었다"고 밝혔다.
전도연은 최근 패션 잡지 <바자>와의 인터뷰에서 '굿와이프'에 대해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 사는 인생이 아니다"라며 "드라마에서 연기한 '김혜경'이 매 순간 자기 자신을 위해서 사는 인생을 살기 바랐다"고 밝혔다.
"저는 항상 누군가가 나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해 주길 바라요"라며 흔쾌히 변신에 응한 전도연은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 <올란도>를 모티프 삼아 만들어낸 버버리의 의상들을 입고 매혹적인 모습을 뽐냈다는 후문이다.
한 벌의 옷으로도 드라마를 선사하는 연기의 여왕 전도연의 패션 모먼트, 그리고 <굿와이프>의 '김혜경'에 대한 애정과 일을 인생의 중요한 가치로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듣고 싶다면 <바자> 10월호에서 만나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