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가수 정형돈'도 온다...형돈이와 대준이 컴백

기사입력 2016-09-20 10:14



[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형돈이와 대준이가 컴백한다.

20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정형돈과 데프콘이 결성한 갱스터랩 듀오 '형돈이와 대준이'는 오는 21일 새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다. 특별한 방송 활동은 예정된 게 없는 상황이다.

두 사람은 오랜 기간 신곡을 준비해 왔다. 정형돈이 오랜 기간 공백기를 가진 만큼, 데프콘과 많은 회의를 거쳐 음악활동 또한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정형돈은 작가, 예능에 이어 가수로서도 컴백을 서두르게 됐다.

'형돈이와 대준이'는 지난 2012년 첫 정규앨범 '껭스터랩 볼륨1' 타이틀곡 '안 좋을 때 들으면 더 안 좋은 노래'를 발표하고 특유의 랩으로 큰 재미를 줬다. 이후 재치있는 랩 가사와 스타일로 음원차트에서도 큰 반응을 얻었다.

hero16@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