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루이' 서인국, TV 속 남지현에 첫눈에 반했다

기사입력 2016-09-21 22:3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서인국이 TV 속 남지현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21일 첫 방송된 MBC '쇼핑왕 루이'에서는 쇼핑이 취미인 럭셔리 도련님 루이(서인국)가 TV 속 산골 오지에 사는 고복실(남지현)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이날 루이는 무심결에 본 텔레비전에서 고복실을 만났다. 산골 오지에 살고있는 고복실 가족의 모습을 담은 다큐멘터리 내용이다.

텔레비전 화면을 가득채운 고복실의 얼굴을 본 루이는 그 순간 신상품을 본 듯 하지만 미묘하게 다른 눈빛을 보냈다. 특히 고복실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산골에서 가장 갖고 싶은 것이 "냉장고"라고 이야기했다.

그러자 루이는 집사 김호준(엄효섭)에게 "제일 크고 성능좋은 냉장고를 보내줘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김호준은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무용지물이다. 그리고 유니세프 프로그램이 아니라 다큐멘터리다"라고 강조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