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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엘르'는 최근 SBS '질투의 화신'의 고정원으로 여성들의 심장을 두드리고 있는 배우 고경표의 조각 같은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 촬영에 이어진 인터뷰에서 그는 고정원 역에 대해 "확고한 신념을 가지고 사는 자수성가형재벌이에요. 내공 있는 자의 여유로움이 풍기죠. 하지만 내면엔 외로움이 가득해요. 진부하지 않은 캐릭터라 더 정이가요" 라며 작품과 배역에 대한 애정 어린 마음을 표했다.
이어, 고경표는 생활연기의 달인 조정석과 공효진과의 삼각 관계에 대해 "공효진 선배를 보고 있으니까 자연스럽게 되던데요. 효진 선배의 미소나 눈빛이 상대방을 참 설레게 하거든요. 사람들이 왜 '공블리'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라고 덧붙여 드라마와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 시켰다.
'로코' 드라마의 신흥 강자 고경표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0월호와 공식 홈페이지 www.ell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