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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주상욱이 경쟁작 tvN '더 케이투'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주상욱은 "'더 케이투'와는 시청층이 다르고 방송 시간도 다르다. 그쪽은 오후 8시, 우리는 오후 8시 30분 방송이다. 그쪽이 더 유리하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우리가 30분 더 방송한다. 시청률이 떨어지지는 않을 것 같다. 6회까지 '판타스틱'을 본 시청자분들은 아마 앞으로도 쭉 보실 것 같다. 잘 됐으면 좋겠다. 나도 적을 알아야 하기 대문에 챙겨 보겠다"고 밝혔다.
'판타스틱'은 시한부 작가와 발연기 톱스타의 사랑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작품은 김현주 주상욱 박시연 지수 김태훈 등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2%대 시청률을 유지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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