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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모델 지지 하디드가 우크라이나 출신 리포터 비탈리 세디우크에게 습격당했다.
지지 하디드는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진행된 패션위크 행사를 끝마친 후 귀가 하던 중 돌발 상황을 겪었다.
이날 지지 하디드는 동생 벨라 하디드와 함께 자동차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때 비탈리 세디우크가 지지 하디드에게 다가가 그를 들어 올리며 안았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당황한 지지 하디드는 팔꿈치로 비탈리 세디우크를 가격했고 그는 도망쳤다.
이후 지지 하디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나도 사람이다. 나는 스스로를 지킬 권리가 있다"며 "오늘은 복싱 코치에게 감사한 날"이라고 적으며 분노했다.
할리우드 민폐남 비탈리 세디우크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심경을 전했다. 그는 "지지 하디드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지지 하디드와 그의 친구 켄달 제너는 내가 생각하기에 하이패션과 거리가 멀다. 내가 이렇게 행동을 하는 이유는 실력 있는 다른 이들이 런웨이와 보그 커버에 올라가길 바라는 바람이 담겨있기 때문이다"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비탈리 세디우크는 지지 하디드 외에도 수많은 스타들에게 추행을 저지른 전적이 있다. 그는 과거에 윌 스미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 미란다 커 등에게 돌발 습격을 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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