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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N 금토드라마 보디가드 액션 'THE K2(더 케이투)'가 눈을 뗄 수 없는 액션과 배우들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송윤아는 자애로운 얼굴 뒤 타오르는 야망을 가진 최유진의 캐릭터를 시청자들에게 각인시켰다. 대선 후보 장세준(조성하 분)의 아내로서 그를 대통령으로 만들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모습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또 자신을 도발하는 자들에게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살벌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해 브라운관을 압도했다.
오늘(24일) 방송되는 2화에서는 장세준의 외도를 목격한 김제하를 찾기 위해 JSS를 파견한 최유진과 무고한 희생을 막기 위해 이와 맞서는 김제하, 그리고 어떤 사건으로 인해 드디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되는 고안나의 이야기가 밀도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한편 'THE K2'는 전쟁 용병 출신의 보디가드 'K2'와 그를 고용한 대선 후보의 아내, 그리고 세상과 떨어져 사는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보디가드 액션 드라마다. 로열 패밀리를 둘러싼 은밀한 스토리, 눈을 뗄 수 없는 강렬한 액션 신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THE K2'는 매주 금, 토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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