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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영국 라이선스 패션&컬처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가 2016년 10월 호를 통해, 최근 <대결>로 장편 상업 영화 첫 주연을 맡은 배우 이주승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2007년 영화 <청계천의 개>로 데뷔, 독립 영화계의 스타에서 드라마를 통해 익숙함을 더하고 최근 <대결>의 주연으로 유감없이 참모습을 발휘한 이주승은 이번 촬영으로 경리단길에 이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이태원 우사단길 곳곳을 누비며 개성과 젊음이 돋보이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소화했다.
한편, 이태원 우사단길 곳곳을 걸어 다니며 진행된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와의 촬영이 힘들었을 텐데 특유의 소탈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를 편안하게 배려했다고.
촬영이 없을 때는 주로 뭐 하고 지내냐는 질문에 "동네에서 친구들하고 수다 떨고, 책도 읽고, 술 마시면서 말 그대로 논다. 그런데 일하는 게 더 좋다. 그게 더 노는 것 같다."고 무심하게 던지듯 말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