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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가수 이승철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 백마디 말보다 노래 한 곡이 큰 힘을 갖는다고 느꼈다. 정말 하고 싶은 건 찾아가는 콘서트다. 제 목소리가 닿는 곳 어디든, 힘껏 노래하고 싶은 게 나의 꿈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승철은 지난 1986년 부활 1집 '부활 Vol.1'로 데뷔했다. 시대를 대표하는 록밴드의 보컬로 이름을 알린 그는 1989년 1집 '안녕이라고 말하지마'를 발표, 솔로가수로 우뚝 섰다. 이 앨범의 수록곡 '안녕이라고 말하지마', '희야' 등은 30여 년이 지난 현재까지 많은 이들에게 애창되고 있는 노래다. 이후 이승철은 라이브 앨범을 포함해 50여 장에 달하는 앨범을 발매했다. 또 엠넷의 대표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 심사위원으로도 명성을 떨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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