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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서 진행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서 전국 최초로 2000호를 돌파했다.
지난 2008년 놀부부대찌개 구영점에서 시작된 울산의 착한가게는 지난달 26일 1900호가 탄생하며 서울과 부산 등 주요 대도시를 넘어섰고, 이날 '미진 돌곱창'이 가입, 전국 최초로 2000호의 영광을 안았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착한가게 2000호가 남구에서 탄생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남구가 울산의 나눔을 선도하는 구(區)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상만 회장은 "울산시민들의 나눔에 대한 따뜻한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