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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검사 결과 4명 모두 지방 저장하는 인슐린과 식욕을 통제해주는 렙틴, 두 가지 호르몬에 문제가 있었다. 두 가지 호르몬이 모두 정상 수치를 넘었던 것.
4명의 사례자들은 70~75%를 지방으로 채우는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도전했다.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의 특징 중 첫 번째는 세 끼를 채우는 것이 아니라 배가 고플 때 식사를 한다는 것. 두 번째는 탄수화물류는 물론 당분이 있는 조미료나 과일, 간식을 제한해야 한다. 세 번째는 되도록 뿌리채소를 피하고 잎채소를 먹어야 한다.
식단을 바꾼 후 4명의 사례자들은 두통이 생기거나 밥을 못 먹어서 기운이 없는 듯하다고 토로했다. 탄수화물을 끊으면서 생기는 일종의 부작용이 나타난 것.
이에 전문의들은 "탄수화물에서 우리가 섭취할 수 있는 중요한 것 중 하나의 요소가 식이섬유라는 부분이다. 식이섬유나 미네랄 섭취가 줄어드니까 수분, 염분, 미네랄 부족으로 인해서 두통, 변비 등 현상이 나타난 것"이라며 "저탄수화물 고지방 식이요법을 할 때는 하루에 물을 1~1.5리터 이상 충분히 마시고, 카카오닙스와 채소류 같은 미네랄이 풍부한 음식이나 마그네슘이 풍부한 식물성 열매를 먹으면 그런 증상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4주간의 식이 프로젝트가 끝났고, 4명의 사례자에게는 큰 변화가 생겼다. 인슐린과 렙틴 수치가 정상 수준으로 거의 회복됐고, 체중은 2.5kg에서 최대 8kg까지 감량했다.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고, 중성지방도 눈에 띄게 줄었다.
전문의들은 "이 다이어트 장점은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배고픔을 잘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덜 먹게 된다. 식욕을 통제할 수 있다면 체중이나 혈당도 훨씬 더 잘 조절할 수 있다"고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