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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오늘 밤 11시 방송예정인 Mnet '힛 더 스테이지(Hit the Stage)'(이하 '힛 더 스테이지')에서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다.
먼저 지난 매치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스타들은 다시 한번 역대급 무대를 준비했다. 효연은 이날 "꼭 보여주고 싶었다"며 아끼던 장르의 춤을 선보이고, 유권은 블록버스터 스케일의 무대로 시선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어 텐은 그간 '힛 더 스테이지'에서 선보인 무대들을 집약한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역대 우승자들에게 도전하는 스타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첫 출연부터 2등을 한 유겸은 주체할 수 없는 에너지를 폭발시키고, 셔누는 몬스타엑스의 멤버인 주헌이 직접 만든 음원을 배경으로 무대를 꾸민다. 또한 김청하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비밀병기와 함께 꾸며 판정단의 환호성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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