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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이상민이 제자 효민의 운전을 평가했다.
2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는 E채널 새 예능 '직진의 달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상민은 자신이 운전을 가르친 '장롱면허' 효민에 대해 "효민의 운전은 쉽게 말해 답답하다. 이 프로그램을 위해 면허를 땄을 정도로 진정한 초보이기 때문에 옆에서 지켜보면 힘든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그런 답답함을 가진 사람은 어찌보면 조심스럽고 남을 배려하면서 운전하게되기 때문에 효민의 운전법이 훌륭하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직진의 달인'은 운전실력 '만렙'의 사부와 '장롱면허' 초보인 제자가 힘을 모아 베스트 드라이버가 되기 위한 특훈을 소재로 한다. 이상민과 김종민, 공서영이 '사부'로, 티아라 은정과 효민, 배우 주우재가 제자로 6주간의 훈련에 들어간다. 29일 오후 11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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