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 화신'에서 공효진, 조정석, 고경표가 질투대전의 서막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표나리 역시 고정원에게 완벽히 뿌리내리지 못한 마음을 곳곳에서 표출하고 있다. 그녀는 옆집 옥탑방으로 이사 온 이화신을 의식하고 사랑스러운 애교를 부리며 편안함 속에 감춰져있는 그에 대한 마음을 은연중에 드러내 양다리 로맨스를 흥미진진하게 이끌어가는 주축이 되고 있다.
무엇보다 공효진(표나리 역), 조정석(이화신 역), 고경표(고정원 역)는 가슴을 불쑥 치고 들어오는 다양한 감정에 혼란스럽지만 결국은 사랑에 귀결되고 있는 인물들의 심리를 깊이 있게 그려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공효진을 중심으로 강력해지는 조정석, 고경표의 질투는 시청자들에게도 전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수목극장을 완벽하게 책임질 예정이다.
불이 붙기 시작한 질투전쟁이 펼쳐지는 SBS 수목드라마 '질투의화신' 12회는 오늘(2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