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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공항가는 길' 이상윤이 찾아간 곳은 어디일까.
세상을 떠난 애니가 품고 있었던 비밀이 무엇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9월 29일 '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4회 방송을 앞두고 홀로 어딘가를 찾아간, 그리고 깊은 고민에 빠진 서도우의 모습을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서도우는 조심스럽게 어떤 문을 열고 나간 모습이다. 그가 문을 열고 나간 곳에는 너른 들판이 기다리고 있다. 서도우는 의구심과 궁금증, 불안함과 그리움 등 복잡한 감정이 얽힌 표정으로 그 곳에 홀로 서 있다. 그리고 휴대전화를 들어 누군가와 통화를 하고 있다. 과연 서도우가 그리워하고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 그가 휴대전화를 건 상대는 누구일까.'공항가는 길' 제작진은 앞서 오늘(29일) 방송되는 4회에서 서도우가 애니의 흔적을 찾아가고, 그 그 곳에서 생각지 못한 진실과 마주하게 됨을 예고했던 바. 서도우가 마주한 진실이 어떤 것일지, 위의 사진 속 서도우의 복잡한 표정이 더욱 궁금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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