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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윤지혜가 영화 '아수라'에서 존재감을 빛냈다.
안정감 있는 연기력으로 '차승미'에 그대로 녹아 든 윤지혜는 수사관으로서의 강인한 카리스마는 물론, 후반부 감정연기까지 소화해내는 선과 악의 탁월한 완급 조절로 캐릭터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지독스러울 만큼 모두가 악인인 '아수라' 속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보통사람의 모습을 띠고 있는 '차승미' 캐릭터와 그를 연기한 윤지혜의 존재감은 그래서 더욱 부각된다.
한편, 윤지혜는 영화 '아수라'에 이어 오는 11월 방영을 앞둔 tvN드라마 '안투라지'를 통해 브라운관에서도 활약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