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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글로벌 대세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중국 항저우의 밤을 은빛으로 물들이며 서울, 방콕에 이어 항저우에서도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엑소는 데뷔 곡 'MAMA'로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으며, 이번 정규 3집 앨범의 더블 타이틀 곡 'Monster'와 'Lucky One'을 비롯, 다양한 수록곡들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음은 물론, '늑대와 미녀 (Wolf)', '으르렁 (Growl)', '중독 (Overdose)', 'LOVE ME RIGHT' 등 다수의 히트곡을 포함한 총 28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더불어 관객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내내 아낌없는 박수와 환호를 보냈으며, 엑소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준비, 엔딩 무대인 '너의 세상으로 (Angel)' 공연이 펼쳐지는 동안 '항상 곁에서 지켜 줄게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한글 플래카드 이벤트를 펼쳐 엑소 멤버 전원을 감동케 했다.
lunarfly@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