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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부산=이종현 기자] K뷰티 배틀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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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류스타&뷰티전'에선 K뷰티를 이끄는 뷰티샵 순수의 수경 원장과 상민 원장이 현장에서 직접 뷰티 배틀을 선보였다. 현장에서 섭외된 두 명의 일반인을 대상으로 '걸크러쉬' 주제에 맞춰 즉석 메이크오버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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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배틀에 직접 돌입한 순간 수경 원장과 상민 원장은 프로페셔널 한 아티스트의 모습으로 돌변했다. 언제 긴장한 모습을 보였냐는 듯이 빠르고 정확한 손놀림으로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수경과 상민 원장은 메이크업에 열중하면서도 관객들을 위해 메이크업 포인트를 설명해주기도 하는 여유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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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감 넘치는 뷰티 매치 뿐만 아니라 '한류스타&뷰티전'은 메이크업 아티스트 유양희의 반전 메이크업 쇼, 트렌디한 뷰티 업체들의 전시, 홀로그램 전시장 등 다양한 컨텐츠로 관람객들을 만족 시켰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은 세계 최대 규모의 한류 페스티벌로, 1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부산 벡스코, 아시아드 주경기장, 국제 여객터미널 등 부산 전역에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overman@sportschosun.com, 사진=이정열기자 dlwjdduf7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