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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올 가을 스트라이프X데님을 활용한 스타일링은 여기서 해결!
손담비와 박한별이 타미 힐피거 행사장을 찾았다. 세계적인 톱 모델 지지하디드가 디자인에 참여한 이번 컬렉션은 90년대의 유스패션을 떠올리게 하는 디자인으로 클래식하면서도 쿨한 브랜드 고유의 감성을 그대로 살려냈다. 손담비와 박한별이 선보인 패션을 한 번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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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가 선택한 아이템은 클래식한 디자인의 더블 롱 코트! 오른쪽 빅 카라에는 와펜 장식으로 스쿨룩의 느낌을 더했다. 이너로는 스트라이프 티셔츠를 골랐다. 프론트의 교차되는 스트라이프 디자인이 매력적인 티셔츠.그녀는 하의로 하이 웨이스트 벨보텀 팬츠를 매치해 더욱 경쾌한 느낌을 살렸다. 블랙 앵클 부츠로 발끝까지 완벽하게 연출했다. 거기에 버건디 레드 립으로 메이크업 포인트를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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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한별은 부츠컷 라인의 귀여운 진청 오버롤즈를 선택했다. 블랙 앤 화이트 배색의 스트라이프 터틀넥 니트와 함께 매치해 밝고 명랑한 느낌을 더했다. 화이트 컬러의 플랫폼 스니커즈와 함께 매치한 것도 좋은 포인트. 톱과 컬러 매치도 되면서 브랜드 고유의 스쿨걸의 느낌을 더했다. 90년대 유행했던 오버롤즈 패션을 떠올리게 해 더욱 반가운 스타일링이었다.
손담비와 박한별처럼 스트라이프 아이템과 함께 롱코트, 오버롤즈로 올 가을 쿨~한 스타일 연출해보자.
ha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