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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해피투게더3' 천명훈이 '자숙설' 해명에 나선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천명훈은 자신에게 각인된 '자숙 이미지'에 대한 극구 해명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천명훈은 "2년 만에 기사 검색을 했는데 연관 검색어에 음주, 자숙이 떠서 깜짝 놀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불러주셔야 TV에 나오는데, 불러주시질 않은 것 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천명훈은 '자숙' 오해를 샀던 공백기 동안 실제로는 '생건전하게 살았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머님 펜션 일을 도왔다. 닭도 키우고, 강아지도 키웠다"면서 "그 동안 이슈가 너무 없었다. 어떤 면에서는 핫한 예원이 부럽기도 하다"며 이슈를 향한 과도한(?) 열망을 드러내 원성을 샀다.
KBS 2TV '해피투게더3'는 오늘(6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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