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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두나의 남다른 아우라가 풍기는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배두나는 최근 미국드라마 '센스8' 시즌2 촬영도 마쳤다. '센스8'은 서로 다른 문화와 언어를 가진 8명이 텔레파시로 정신이 연결되고 의문의 조직과 맞서게 되는 SF 판타지 드라마. 배두나는 극중 파이터 역할을 맡아 액션 연기를 위해 노력했다. 그는 "내가 근육이 없기로 유명한데 시즌2 때 더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지난해 11월부터 계속 운동만 했다. 하루에 3시간은 기본으로 운동하고, 스턴트 리허설도 따로 했다. 서울 촬영 직전에는 하루 7시간 정도 운동한 것 같다. 일생일대에 이렇게 근육이 딱딱해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배두나는 올해 안으로 또 다른 한국 작품 출연을 결정할 계획이다. 그는 "연말에 한 작품 들어가려고 계획 중이다"며 "한국 작품을 하면 힐링이 된달까. 한국 스태프나 배우들과 같이 일하는 게 좋다. 우리만의 문화가 있다. 한국 스태프들은 진짜 영화를 사랑하고, 좋은 영화 만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