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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판타스틱'김현주가 이상증상을 보이며 직진 로맨스에 빨간불이 켜졌다.
예고편에서 눈에 띄는 변화는 백설의 화려한 변신이다. 늘 단아한 한복 차림이었던 현모양처 코스프레를 벗어던진 백설은 도회적이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까스설명수' 백설로 완벽히 변신했다. 남편 최진태(김영민 분)에게 이혼 서류를 내민 백설은 김상욱(지수 분)과 재회하고, 아슬아슬하고 짜릿한 입맞춤으로 로맨스의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 "그 집에서 나오세요. 제가 도와드?|! ?게요"라고 손 내밀며 "저 누나씨 사랑합니다"라는 김상욱의 심쿵 고백은 예고편만으로도 여심을 저격하기에 충분하다.
'판타스틱' 제작진은 "12회는 가슴 먹먹하지만 뭉클한 감동있는 회차 될 것. 이소혜와 류해성, 백설과 김상욱의 상황이 크게 변하면서 관계의 변화도 가져올 전망"이라고 설명하며 "가슴 찡한 장면들과 설레는 순간들이 숨 가쁘게 펼쳐질 예정이니 기대를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위기에 봉착한 이소혜 류해성 커플과 새로운 상황을 맞게 되는 백설, 김상욱의 짜릿한 로맨스와 가슴 찡한 워맨스가 펼쳐질 '판타스틱' 12회는 오늘(8일) 저녁 8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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