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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물론 서브남주라고 다 성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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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관계자는 "최근 서브남주 캐릭터는 순정파가 많다. 이들의 짠내나는 모습이 오히려 더 응원을 받으며 분량이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다른 관계자는 "최근 남자주인공 캐릭터는 대부분 츤데레다. 까칠한 안하무인이 여주인공을 만나 변모되는 그림이 많다. 이들에 공감하는 이들도 있지만, 반대로 달달하고 우직하게 여주인공만을 바라보는 서브남주에 대한 지지표도 만만치 않다. 전통적인 시청자들은 아직도 판타지와 같은 사랑을 꿈꾸기 때문이다. 그래서 서브남주는 일단 멋지고 봐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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