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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새 기자] 당신의 심장을 저격할 스물 여덟 명의 소년들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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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샵처럼 다양한 맛과 매력을 가진' 유닛 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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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환 못지 않게 유닛 그린에 폭발적인(?) 상큼함을 불어넣고 있는 멤버가 또 있다. 바로 '실력자 부활전'을 통해 유닛 그린에 합류한 소년 호철이다. 호철은 프로그램 1회부터 각종 걸그룹 댄스를 걸그룹보다 더 상큼하게 소화해내며 눈길을 끌었다. 프로그램 초반, 너무 여성스럽다는 지적으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던 호철. 하지만 호철의 가능성은 무한했고, 회가 거듭될수록 그는 놀랍도록 폭풍 성장해갔다. 이렇게 무럭무럭 성장해가던 호철은 프로그램 말미에 했던 동방신기의 '주문' 무대에서 폭발적인 애드립 파트를 가뿐히 소화해내며 마스터들의 극찬을 받았다.
호철처럼 본래 유닛 그린이 아니었지만, 부활 제도로 유닛 그린에 합류한 멤버가 한 명 더 있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 진행됐던 '최애 멤버 부활전'을 통해 부활한 소년 성호가 그 주인공이다. 성호는 'TOP 7 선발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랩으로 5위에 랭크돼 유닛 레드의 리더로 활약했다. 아깝게 마지막 미션에서 탈락하면서 최종 24인에 들지 못했지만, '최애 멤버 선발전'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며 유닛 그린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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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 또한 훈훈한 외모와 기럭지를 자랑하는 멤버이다. 강산의 달콤한 목소리는 유닛 그린에 달달함과 오빠미를 더해주는 역할을 했다. 97년생으로 올해 고작 스무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 멤버지만, 나이와 다른 어른스러움은 많은 누나 팬들을 그에게 빠져들게 만들었다. 무대 위에서의 모습뿐만 아니라 다른 비하인드 영상들을 보면 무반주에 달콤하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자주 발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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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자신들 스스로를 '노잼 유닛'이라고 소개하며 만천하에 노잼 매력을 알리고 다녔던 유닛 그린이지만, 리더 인표가 "카메라 없으면 우리가 제일 재밌어"라고 말했던 것처럼 사실은 반전 매력이 넘치는 유닛이다. 유닛 그린은 그들의 첫 노래 'Candy Shop(캔디 샵)'처럼 다양한 맛을 가진 사탕을 하나씩 꺼내먹듯, 다양한 매력을 드러내고 있다.
06sejo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