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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수애-이수혁의 수상한 만남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수애는 '취수애', '제복수애'에 이어 '후드수애'로 변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 하늘색 후드티를 뒤집어쓴 채 결의에 찬 표정을 짓고 있다. 이 모습이 마치 캐릭터 인형 같은 사랑스러움을 내뿜고 있어 기대를 높인다.
그런가 하면, 고개를 푹 숙이고 시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는 수애와 이를 보고 입가에 미소를 띄운 이수혁이 포착돼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흥미를 돋운다. 극중 두 사람은 슬기리에서 만나 수상한(?) 동네친구가 되는 사이로, 극과 극 패션센스에도 불구하고 케미를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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