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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마를 새 없는 눈물로 시청자들을 울리고 있는 '구르미 그린 달빛' 김유정. 감정에 몰입하고는 눈물을 쏟아내는 3단 연기 과정만 봐도, 그녀의 연기를 믿고 보는 이유를 알 수 있다.
이렇듯 탄탄한 연기력 덕분에 눈빛 하나만으로도 캐릭터의 감정에 이입하게 만들며 보는 이들의 눈물을 이끌어내고 있는 김유정. 지난 14회분에서 영과 재회를 했지만, 이 모든 것이 두 사람을 동시에 잡아들이기 위한 김헌(천호진)의 계락이라는 것이 드러나며 또 한 번의 위기를 맞이한 그녀가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쳐 나갈지 기대가 더해지는 이유다.
'구르미 그린 달빛', 오늘(10일) 밤 10시 KBS 2TV 제15회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