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를 끄는 여자’ 이준, ‘골든트리’ 입성 주진모와 묘한 신경전

기사입력 2016-10-10 22:30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주진모가 이준의 합류에 탐탁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10일 방송된 MBC '캐리어를 끄는 여자'에서는 골든트리에 신입 변호사로 합류하게 된 마석우(이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복거(주진모)는 마석우를 보고 "내가 물어보고 싶은 게 있었는데 그렇게 모시고 싶었는데 거절했었잖아요. 왜 그랬어요?"라고 못마땅하다는 듯이 물었다.

이에 마석우는 "그때는 사무실을 차린 지도 별로 안됐고 사무장을 잘 몰라서 그랬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함복거는 "종종 놀러와요"라면서 손님 대하듯 그에게 말했다. 차금주(최지우)는 "놀러온 게 아니라 오늘부터 함께 일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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